2021년 1월 21일 울산 모비스 vs 안양 KGC KBL 한국 프로농구 분석
울산 모비스
이전경기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0-56 승리를 기록했고,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연승+ 최근 8경기 7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4패 성적입니다. 서울삼성 상대로는 4경기 연속 12득점 이상을 기록한 이우석과 라숀 토마스가 힘을 냈던 경기이며, 서명진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이우석이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이현민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입니다. 또한, 장재석과 함지훈이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제몫을 해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였습니다.
KGC인삼공사
이전경기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9-82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73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19승13패 성적입니다. 창원LG 상대로는 오세근, 전성현이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펠맨이 발 뒤꿈치가 좋지 않아서 후반전에는 대릴 먼로가 투입 되었고 4쿼터(15-24)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입니다. 4쿼터 문성곤이 심판의 파울 판정에 박수를 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으며 패스 미스로 턴오버까지 범했으며 변준형 또한 중요한 순간 턴오버를 범해 공격권을 넘겨줬던 상황입니다. 또한 상대가 추격을 시작했을때 확률 높은 골밑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고집했던 것이 결국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였습니다.
최종결론
오마리 스펠맨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가 될 수가 있는 KGC인삼공사입니다.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의 흐름이 예상되며 3점슛과 속공 시도가 많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2021년 1월 21일 하나원큐 vs 신한은행 KBL 한국 프로농구 분석
하나원큐
이전경기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0-84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4-80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20패 성적입니다. 우리은행 상대로는 3-2 변형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여먼서 전반전까지 3점슛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3쿼터 좌우 코너 쪽에서 지역방어에 허점이 노출되며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무너진 경기입니다. 양인영, 이하은으로 구성된 더블 포스트를 가동했지만 높이 싸움에서 장점 보다는 느린 백코트의 약점이 나타났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입니다. 또한 정예림과 신지현이 연달아 5반칙으로 물러났던 탓에 추격의 추가동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패배였습니다.
신한은행
이전경기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0-76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9-67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5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8패 성적입니다. KB스타즈 상대로는 이경은과 이다연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스 감단비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상황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3쿼터 지역방어를 선택한 것이 소나기 3점슛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고 맨투맨 수비로 다시 변화를 줬지만 수비에서 움직임이 느렸던 상황입니다. 또한 신한은행의 장점이 되는 백 도어 커트의 위력이 감소했고 스위치 수비, 더블팀 등 스크린에 다양하게 대처했던 상대의 수비 변화에 대응이 떨어졌던 패배였습니다.
최종결론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대행은 “병원에서는 김단비의 부상을 1주 정도로 이야기하고 있고 그리 심각한 건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길게 2주 정도 쉬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하나원큐가 체력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고 김단비 없이도 신한은행의 조직력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지만 김단비가 없는 신한은행이라면 실전 베팅에서 무리하고 싶지 않은 경기입니다.
이상으로 [KBL] 1월 21일 울산 모비스 안양 KGC, 하나원큐 신한은행 한국 프로농구 분석, KBL 실시간 스트리밍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