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월 21일 SSG 두산, KIA 한화, LG 키움 국내 프로야구 분석
SSG
10월 16일 이전경기 원정에서는 월머 폰트 투수의 복귀전이었던 롯데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9월 16일 이전경기 원정에서는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KBO 무대 데뷔 후 23경기 7승4패, 13경기 QS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머지 20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이중에서 15차례 등판은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였던 상황입니다. 올시즌 홈에서 5승1패, 3.14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0.82, 22이닝 4실점 기록이 있습니다.
두산
10월 14일 이전경기 홈에서 최원준 투수는 KT 상대로 5.1이닝 10피안타 1볼넷 7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0월 8일 경기 홈에서는 롯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1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5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26경기 12승3패, 15경기 QS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26차례 등판중 20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도쿄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기복이 생긴 모습이었지만 9월 이후 8경기 5승2패, 2.91 성적으로 두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상황입니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1패, 3.29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3.21, 14이닝 5실점 기록이 있습니다.
최종 결론
이전경기 부상 복귀전에서 최고 147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와 커브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던 폰트 투수가 복귀전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폰트 투수가 올시즌 두산 타선을 상대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체크해야 하는 경기이므로 SSG 승리의 가능성을 예상해봅니다.
2021년 10월 21일 KBO KIA vs 한화 프로야구 국야 분석
기아
9월 12일 이전경기 홈에서 이의리 투수는 NC 상대로 3이닝 4피안타 3볼넷 5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9월 2일 경기 홈에서는 삼성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4K, 3실점 패배를 기록하였고,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9경기 4승5패, 4경기 QS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기복을 보였던 상황입니다.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지만, 루키 투수의 경기력 기복현상은 나타나고 있으며 퓨처스리그 등판 없이 부상 복귀전을 치르게 됩니다.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3.1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82, 11이닝 1실점 기록이 있습니다.
한화
10월 17일 이전경기 원정에서 김민우 투수는 KT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노히트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0월 7일 경기 홈에서는 SSG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3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7경기 13승9패, 10경기 QS 기록입니다. 올시즌 27경기 등판중 18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주었고 9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였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리던 8월과는 다르게 9월 이후에는 8경기 4승2패, 3.71의 성적 속에 컨디션이 많이 회복된 모습입니다. 올시즌 원정에서 7승5패, 4.09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22, 19이닝 8실점(7자책) 기록이 있습니다.
최종 결론
신인왕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이의리 투수는 부상 복귀전에서 투구수 65~70개를 소화하게 됩니다. 주중 휴식일이 없었던 KIA 불펜의 피로 누적이 걱정되는 상황이고 이의리 투수가 퓨처스리그에서 등판 없이 복귀전을 치른 다는 것도 불안 요소가 됩니다. 김민우 투수 이후 힘이 넘치는 한화 불펜의 지키는 야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며 이번에는 한화의 승리 가능성을 예상합니다.
2021년 10월 21일 KBO LG vs 키움 프로야구 국야 분석
LG
10월 16일 이전경기 원정에서 임준형 투수는 NC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10월 9일 경기에서는 홈에서 KT 상대로 3.2이닝 3피안타 3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고 올시즌 1군 무대 데뷔 후 4경기 승패없이 2.40, 15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 5승3패, 1홀드, 3.49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1군 무대 데뷔 후 공 끝 움직임이 좋은 좌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올시즌 홈에서 3경기 승패 없이 3.60, 키움 타자들과는 첫 만남입니다.
키움
10월 15일 이전경기 원정에서 정찬헌 투수는 삼성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0월 2일 경기 홈에서는 LG 상대로 2.1이닝 12피안타 무사사구 3K, 7실점 패배를 기록하였고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1경기 8승5패, 10경기 QS를 기록하였습니다.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4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9월 이후 6경기 1승3패, 6.04 성적이며 이전경기에서 보여준 구위는 트레이드 이후 처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5의 놀라운 피칭을 이어갈 당시 포스를 재현한 상황입니다. 올시즌 잠실에서 8경기 4승2패, 4.9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27.00, 2.1이닝 7실점 기록이 있습니다.
최종 결론
홈에서 3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한 LG의 독한 경기력이 기대되는 타이밍입니다. 금요일 경기가 없는 만큼 LG 불펜의 총력전이 예상되며 정찬헌 투수가 이전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친정팀 LG 타자들을 상대로 첫 만남에서 뭇매를 얻어맞은 부담도 무시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는 LG 승리의 가능성을 예상합니다.
이상으로 10월 21일 SSG 두산, KIA 한화, LG 키움 KBO 국내 프로야구 분석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건승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